갓세븐, 태국 방문에 6천명 몰려…'콘서트도 매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5.13 15: 54

그룹 갓세븐이 태국의 언론과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갓세븐은 태국 단독 콘서트와 콘택트렌즈 기업 바슈롬의 태국 모델 발탁을 기념해 지난 11일 현지를 방문,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방콕 엠콰티어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200여개 매체가 몰리는 등 치열한 취재 경쟁이 벌어졌고, 레드카펫 행사에는 6천여 명의 팬이 운집했다.

갓세븐은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로 종이 비행기 동시에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신곡의 제목 'Fly'를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로, 2천여 팬들이 동참했다.
갓세븐이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종이 비행기를 날린 것으로 기록돼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 돌입한 갓세븐은 오는 6월 11,12일 태국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 태국 임펙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하루 만에 2만석 전석이 매진, 갓세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gato@osen.co.kr
[사진]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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