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정화되는 라인업이다. 악동뮤지션, 곽진언, 에이핑크 정은지, 문정희가 오늘 '스케치북'에 뜬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따르면 네 팀은 오늘(13일) 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꾸미고 그간의 근황을 전하는 등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발매한 새 앨범의 수록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 이들이 보여줄 고품격 무대와 순수한 입담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진언의 지상파 첫 출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방송이다. 이날 곽진언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꼭 정규 앨범을 내고 싶었다. 계속 욕심이 나서 타이틀곡만 세 번을 다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고.
한편 곽진언, 정은지, 악동뮤지션, 문정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3일) 12시 2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