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오늘 '스케치북'에 뜬다..지상파 첫 출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5.13 09: 54

 곽진언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곽진언의 지상파 첫 출연으로, 곽진언은 긴장감 속에서도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3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따르면 이날 곽진언이 방송에 출연한다. 

곽진언은 “가수 곽진언으로서는 지상파 첫 출연이지만 세션으로는 출연한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 존박의 세션으로 '뮤직뱅크'무대에 선 경험이 있다고 밝힌 곽진언은 “당시 불지도 못하는 트럼펫 세션으로 참여했다”고 말한 뒤 카메라가 다가올 때 할 수 있는 포인트 동작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의 기타 세션으로 함께 행사도 다녔다고 밝힌 곽진언은 오디션 프로그램 선배인 존박에게 출연 상의를 한 적 있다고 말했다. 곽진언은 “절대로 후회 없을 거라고 조언해 주더라”라고 밝혔는데, MC 유희열이 “그런 존박이 지금은 ‘국민 덜덜이’가 됐는데 어떤 생각이 들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곽진언은 “형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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