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유리정원' 캐스팅..8년만의 스크린 복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3 08: 17

배우 손태영이 영화 '유리정원'에 캐스팅됐다.
손태영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손태영이 '유리정원'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유리정원'은 미스터리를 다룬 공포 스릴러로 손태영은 극 중 신경정신과 의사 조준의와 결혼하면서 이야기의 중심에 서는 피아니스트 손비루 역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유리정원'은 손태영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공포 영화이며 동시에 지난 2008년 이후 8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이에 손태영은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고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온 작품이기 때문에 긴장되지만 그만큼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