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조세호, 토크도 불참 '프로 불참러 위엄' 폭소

조세호가 토크도 불참해 웃음을 유발했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MC들이 오프닝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주제가 '산전수전 공수전'이었고, 현경은 "나도 연예계 10년 동안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요즘 연기가 줄었대요"라고 농담을 했고, 현경은 "요즘 예능감과 바꿨다"고 받아쳤다. 이에 조세호가 토크를 시작하려 했고, 그때 벨이 울려 게스트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조세호는 울상을 지으며 "토크 시작도 못했는데.."라고 했고, 그때 자막에 '토크도 불참'이라고 떠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