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과 문채원이 행복한 하룻밤을 보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18회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차지원(이진욱 분)의 상태를 알고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스완은 차지원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지원은 김스완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상태도 밝혔다. 김스완은 "사랑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차지원에게로 갔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애틋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행복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시한부일지도 모르는 차지원과 김스완의 사랑이 더욱 안타깝게 그려졌다. 특히 차지원은 민선재(김강우 분)에게 복수까지 해야하는 상황. 차지원과 김스완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