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와 신혜성이 Mnet 유닛 서바이벌 예능 ‘소년24’의 단장을 맡아 노하우를 전수한다.
Mnet ‘소년 24’ 측 한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최장수 아이돌인 신화 이민우와 신혜성이 ‘소년24’의 단장을 맡는다”며 “이들이 가수로 살아온 노하우를 전달하고, 팀워크 등 전반적인 가요계 생활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소년24'는 22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9명의 남자 연습생 및 일반인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쳐 최종 24명이 선발된다. 멤버가 되면 전용 공연장에서 1년 동안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다시 선정된 최종 유닛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역량을 주로 평가했던 기존 서바이벌과는 달리 유닛으로 팀 대결을 펼쳐 가장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는 팀이 ‘소년24’의 멤버가 된다는 계획이다. 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MVP 유닛은 2억 원 상당의 음반 제작 및 활동 지원비를 받게 된다. 이들을 위해 보컬, 랩, 댄스 분야 전문가 등이 마스터로 참여해 이들을 트레이닝한다.
6월 18일 오후 11시 30분 Mnet, tvN에서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