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감독으로 인정받았다..연출작 BIFAN 초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2 09: 37

배우 장근석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장근석이 연출한 영화 '위대한 유산'이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상영작으로 초청된 것.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근석은 지난 해 하반기, 학우들과 함께 ‘위대한 유산’을 연출한 바 있다. '위대한 유산'은 통장만 남기고 의식을 잃은 아빠와 통장에 더 집착하는 무심한 아들의 스토리를 다룬 작품. 

특히 이 작품이 상영 될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부문은 신선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선정 소식은 배우 장근석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 2012년에도 영화 ‘이렇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니?’로 일본 영화제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발&아시아(SSFF & ASIA)’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어 감독으로서의 능력 역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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