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2.5부작 프로젝트 포문 열었다..‘대박각’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5.12 08: 18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2.5부작 대형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1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에 '20160518 THE CLAN PART.1 LOST 걸어 PHOTO Teaser MONSTA X' 라는 글과 함께 앨범 화보컷을 게재했다. 

화보 속 몬스타엑스는 몽환적인 레드를 배경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기존 악동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남성적인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몬스타엑스 멤버의 변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너무 달라진 느낌", "제대로 취향저격", "역대급 컨셉이다", "이번에 진짜 대박각"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은 2.5부작 대형 프로젝트 ‘THE CLAN’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음악 뿐 아니라 패션, 비디오 아트 요소가 고루 어우러진 프로덕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측은 "새 앨범은 힙합 장르를 중심으로 트랩, 팝, EDM, 컨템포러리 알앤비 등 블랙뮤직의 특성을 드러내면서 멤버들의 역량을 강조했다. 철저히 트렌드를 주도하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 강력한 후렴구를 통해 대중과 평단의 기대감에 부응할 것.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중국 최고 예능 기대작 '개세음웅 (THE REMIX)' 출연을 확정지었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강소(江蘇) 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盖世音雄 (개세음웅,까이스인슝/영문명: THE REMIX)'에는 왕리홍, 싸이, 봉황전기, 하린 등 한중 최고 아티스트가 멘토로, 몬스타엑스, 아이콘, SNH48, 吴莫愁, 刘美麟, 吉克俊逸, 朱主爱, 李斯丹妮, 艾菲등 한중 인기스타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리믹스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LAN Part.1 LOST'의 발매를 기념하여 미디어와 팬쇼케이스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 (구 :악스코리아)에서 개최하며 매력적인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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