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윤도현, 여대생 도전자에 패배..'충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5.12 00: 04

 가수 윤도현이 22살 여대생 도전자인 김현지에게 패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의목소리'에서는 윤도현과 아마추어 도전자의 노래대결이 펼쳐졌다. 
윤도현에 도전하는 22살 여대생 김현지는 윤도현의 '빗소리'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윤도현은 록커의 거친 톤으로 진심을 담아 애절하게 '거리에서'를 불렀다. 

윤도현의 목소리를 들은 뮤지는 "목이 너무 많이 쉰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도현은 목이 쉬었음에도 고음에서는 맑은 목소리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그렇지만 김현지에게 패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신의목소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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