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진영 "제 정상은 60세"..조권 "큰 일"

 가수 박진영이 가요계 불사조설에 대해 "제 정상은 60세이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진영은 소속가수 지소울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입대 전에 자리 잡고 가면 복귀가 쉬운데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것.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왔다"는 말에 MC들은 박진영을 저격했다.

이에 박진영은 "저는 지금부터다. 저는 제 정상이 60세일 거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JYP 공식 저격수 조권은 "큰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