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서장훈 "키와 건물 바꾼 셈이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5.11 22: 30

 방송인 서장훈이 키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김새롬을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 팀은 11일 오후 7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KBS 어서옵SHOW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했다.
서장훈은 "지금 키가 고등학교 2학년때 키다"라며 "그때는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서 저를 신기해 하는 걸 보고 상처를 받았다. 그렇지만 제가 키가 크지 않아서 농구를 못했으면 정말 어렵게 살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키가 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평생 농구하면서 얻은게 정말 많다. 키와 건물을 바꾼 셈이다"라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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