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최성원 안타까워..빨리 완쾌되어 만나길" 눈물

 걸스데이 혜리가 '응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성원에 응원을 전했다.

혜리는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기자간담회에서 급성 백혈병 투병 중인 최성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마자 눈물을 글썽였다.

잠시 마음을 추스리던 혜리는 "너무 마음이 아픈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서 저 역시도 속상하고 안타깝다"며 "워낙에 밝은 분이고 너무 착한 오빠다. 하루 빨리 이겨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혜리는 "보시는 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실거라 믿는다. 저희들도 옆에서 많이 응원을 하고 지켜보고 있겠다. 빨리 나아서 더 멋진 작품으로 인사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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