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b' FNC 한성호 대표 "씨엔블루와 비교해도 실력 충분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5.11 14: 26

 연예기획사 FNC 한성호 대표가 오디션 예능을 통해 신인 그룹을 선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성호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오디션 예능 ‘d.o.b’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인디를 통해, 많은 공연을 한 뒤에 데뷔시키려고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갑작스럽게 참여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실력이 괜찮다. 저희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 비교해 실력적으로 뒤처지지 않아 빨리 데뷔시켜도 되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밝혔다.

FNC 신인 보이그룹 리얼리티가 ‘d.o.b’를 통해 선발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FNC의 신인 그룹을 댄스로 할지, 아니면 밴드로 할지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트레이닝 시스템인 네오즈 스쿨(NEOZ SCHOOL)의 1기 멤버가 되면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얻는다.
‘d.o.b’는 오늘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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