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이태선, 턱시도 입고 밴드 데뷔 '훈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5.11 11: 22

'딴따라' 이태선이 턱시도를 입고 완벽 변신했다. 
이태선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싱글대디 베이시스트 나연수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딴따라’가 데뷔작인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그 만의 순수한 ‘무공해 미소’로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1일 방송될 7회에서는 나연수가 속한 딴따라 밴드가 우여곡절 끝에 첫 데뷔 방송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딴따라 밴드의 첫 데뷔 모습은 SBS MTV 프로그램 ‘더쇼’의 실제 녹화 무대에서 스태프들을 포함 총 4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촬영돼 더욱 실감나는 무대가 꾸며졌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태선은 무대에서 딴따라 밴드만의 특별한 콘셉트인 턱시도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 동안 극 중에서는 해맑고 든든한 ‘싱글 대디’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에는 무대 위 ‘턱시도 훈남’으로 변신해 베이스 연주를 멋스럽게 해내며 여심을 흔들 것을 예고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