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17일 마지막 녹화..'시즌2' 갈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11 10: 09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이 17일 마지막 녹화를 갖는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힙합의 민족'은 17일 마지막 녹화를 갖고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할미넴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마지막까지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송광종 PD가 연출을 맡은 '힙합의 민족 지난 3월 8일 첫 번째 촬영을 진행했고, 4월 1일 첫 전파를 탔던 바다. 방송은 4차 경연으로 마무리되며 지난 주 세미파이널 방송이 시작됐다. 

'힙합의 민족'은 평균 나이 65세 할머니들이 래퍼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당시부터 방송계 안팎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던 바다. 
래퍼 산이와 방송인 신동엽이 MC를 맡고 8명의 할머니 래퍼 김영옥, 최병주, 염정인, 이용녀, 양희경, 김영임, 이경진, 문희경과 힙합 프로듀서 MC 스나이퍼, 피타입, 한해, 키디비, 치타, 딘딘, 릴보이,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참여했다.
첫 방송 후 '기대 이상'이란 반응과 함께 여러 화제의 무대와 순간들을 만들어냈던 바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시즌2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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