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티파니 "소녀시대, 열정적으로 응원..멤버들 생각나는 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5.10 23: 09

솔로로 나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멤버들이 생각나는 밤"이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10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카운트다운 티파니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티파니는 "음반을 놓고 토크를 하게 되니까 응원해준 분들이 떠오르게 되는 것 같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뜨겁게 열정적으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지난해 12월에 태티서했던 것도, '파티' 쇼케이스도 생각난다. 멤버들이 생각나는 밤"이라고 말했다. 

또 티파니는 "사실 이렇게 혼자 해보게 되니까, 3월에 파리에 갔을 때 혼자 해본 적은 있지만, 그때와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살짝 어색해서 신인이기 때문에 예쁘게 봐주세요"라면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티파니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티파니입니다. 진짜 이제 뭔가 실감난다. 나도 음반은 오늘 처음 본다. 늦은 시간이지만 생방송으로 찾아뵙게 돼서 저는 너무 기쁘고 설렌다. 이 순간을 팬들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긴장된다"라고 털어놨다. 
티파니는 11일 0시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음반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발매한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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