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준형, 프러포즈 고백 "명동서 '우드 유 메리 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5.10 21: 18

 그룹 지오디의 박준형이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박준형은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를 통해 와이프와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프러포즈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와이프와 결혼하게 된 이유는 잘 통해서다. 와이프를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을 포기하고 가족을 위해서 일하자고 했는데 만나게 되더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첫 데이트는 명동에서 했다고.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 때문에 곤란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리고 프러포즈도 첫 데이트 장소에서 했다는 설명.
그는 "사람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똑같은 장소 가서 차에 가서 프러포즈했다. '우드 유 메리 미'라고 프러포즈했다"고 설명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현장 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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