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의 귀환..'인디펜던스데이2', 뭐가 달라졌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0 10: 34

20년 만에 돌아온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 데이2')'의 달라진 모습이 영화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2'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전편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 그리고 새로운 배우들의 등장 등 새로워진 매력으로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인디펜던스 데이2'는 이전보다 차원이 다른 규모로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의 모습을 그릴 예정. 외계인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공격력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돼 지구를 정복하려 한다. 

'자가 중력'을 이용해 도시 전체를 파멸시키고 우주 비행물체가 대서양 전체에 착륙해 해상공격을 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한 공격력으로 지구를 공격한다. 그리고 지구에서뿐만 아니라 우주공간에서도 전쟁을 치르는 등 이전보다 큰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전편의 대통령이었던 빌 풀만, 과학자 제프 골드블럼이 이번 '인디펜던스 데이2'에서도 출연한다. 여기에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역인 리암 헴스워스를 비롯해 제시 어셔, 비비카 A 폭스, 샤를로뜨 갱스부르, 안젤라 베이비 등 다양한 국적의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전편과는 다른 모습을 예고 중이다. 
게다가 이번 '인디펜던스 데이2'는 전세계 국가들이 연합해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지구전쟁을 치르게 된다. 예고편에서 보여지듯 외계인은 지구 전체를 파괴하기 위해 가공할만한 공격을 퍼붓는다. 
지구인들 역시 다양한 국가들이 하나로 뭉쳐 거대한 지구전쟁을 치르기 위해 하나로 뭉쳐 방어태세를 준비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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