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건모 여친 빼앗은 게 나라는 소문 있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10 09: 11

홍경민이 김건모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홍경민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나와 "김건모 덕분에 가수 데뷔했나"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잘못된 만남'을 쓴 김창환이 '흔들린 우정'을 작곡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잘못된 만남'이 김건모의 경험담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흔들린 우정' 때문에 그 여자 친구를 빼앗은 게 저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경민은 유리상자 이세준과 함께 출연해 풍성한 입담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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