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측 "'슈스케' 우승상금 2억원, 母와 상의해 기부 결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5.10 08: 55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우승상금 2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10일 OSEN에 "곽진언이 '슈퍼스타K6' 우승상금을 기부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가 알려지지 않길 원한 것 같다. 우승 상금이 애초에 자기 돈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어머니와 상의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곽진언은 지난해 10월 중순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슈퍼스타K6'의 우승상금을 기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아이어티 제943호 회원으로 가입됐다. /seon@osen.co.kr
[사진]뮤직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