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음악 저작권 발전 위해 '공동 심포지엄' 11일 개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09 12: 18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한 올해,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와 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회장 로랭 쁘띠지라르-Laurent Petitgirard, 이하 SACEM)가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카데미 홀 3층 나눔관에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프랑스 관점에서 보는 디지털 시대의 창작 및 저작권'이란 주제를 다룬다. 
   

'한국과 프랑스 각국의 문화산업분야 구조화', '작가들의 권리에 대한 발전 현황',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양국의 창작가들과 작가들이 마땅히 맡아야 할 역할과 그에 대한 보상'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규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 SACEM 로랭 쁘띠지라르 회장을 포함해 국내외 저작권 관련 저명인사들이 한데 모여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음악 저작권 현안 및 발전 방안들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한국음악저작권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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