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정형돈, 활동재개 아냐..사회는 개인적인 일"[공식입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08 16: 51

방송인 정형돈이  밴드 장미여관 멤버 강준우의 결혼식에 사회자로 나선 것으로 인해 복귀에 대한 관심을 모았지만, 아직 활동 계획은 없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이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OSEN에 "정형돈이 결혼식 사회를 본 것 때문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매니저도 모르는 사실이었다. 결혼식 사회는 개인적인 일이었던 것"이라며 "활동과는 상관 없는 일로 아직 새로운 소식은 없다"라고 밝혔다.
현재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정형돈은 지난 7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강준우의 결혼식에 사회자로 나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하면 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대표 특집 중 하나인 '무한상사'가 3년 만에 전파를 탄 가운데 정형돈은 '병가 중'으로 설정돼 팬들의 그리움을 자아냈다. / nyc@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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