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생애 첫 '인기가요' 1위..3관왕 찍고 쭉 달린다[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08 16: 42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마저 접수했다. 벌써 음악 방송 3관왕이다.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가 '치어 업'으로 5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생애 처음으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따낸 멤버들은 크게 감격했다. 
멤버 지효는 "오늘 어버이날인데 멤버들 부모님, 팬 여러분들의 부모님 정말 감사하다. JYP 식구들 고맙다. 스태프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인기가요'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무대들이 줄을 이었다. 악동뮤지션이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 것. 더블 타이틀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와 '리 바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마이 스타' 이하이는 소울풀한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빅스의 매력도 '다이너마이트'에서 제대로 터졌다. 1위 후보였던 정은지는 어버이날에 딱 어울리는 '하늘 바라기'로 감동을 더했다. 
이들 외에 세븐틴, 오마이걸, 라붐, 우주소녀, 에이프릴, NCT U, 코코소리, 히스토리 등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배우 이열음이 스페셜 MC로 나와 육성재와 입을 맞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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