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에밀리 블런트, 최강여전사 '캡틴마블' 되나..'유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08 08: 47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마블페이즈 3의 여성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최근 외신들은 영화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의 주인공인 여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캡틴 마블 역에 유력하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이유로는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을 이가 여성감독인​​​​ 에밀리 카마이클(Emily ​Carmichael)인데, 감독과 주인공 배우의 이름이 똑같다고 알려진 것.  ​​​​​

실제로 '캡틴 마블'의 각본가가 최근 SNS를 통해 에밀리 카마이클과 교류하고 있으며, ​​​​​​​​​에밀리 카마이클 역시 자신의 SNS에 "on my way to a Disney meeting"이라며 디즈니와 미팅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올해 '캡틴 마블'의 감독과 여배우가 발표된다고 마블의 CEO 케빈 파이기가 전했던 바다.
에밀리 블런트는 '컨트롤러', '루퍼',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 '헌츠맨: 윈터스 워' 등에 출연, 여전사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여배우다. 일찌감치 '캡틴 마블'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바다. 
캡틴 마블은 1968년에 처음으로 등장해서 오랫동안 활약한 슈퍼히로인이다. 2019년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마블,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