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이지혜 "맛이 확 간 이미지 못 돌아와" 셀프디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5.07 22: 42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샵으로 활동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셀프디스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7'에서 이지혜는 호스트인 아이오아이가 출연한 '토토소'에 깜작 출연했다. 아이돌 그룹 선배로서의 출연이었다.
이지혜는 서로에게 고기를 양보하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싸우는 걸로 착각해 "여자 멤버들끼리 싸우면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며 조언을 건넸다.

이같은 조언에 고개를 돌린 손님은 예원. "언니 보고 싶었다"는 예원에게 이지혜는 "넌 눈을 왜 그렇게 뜨니"라며 응수했다. 두 사람의 만난에 안영미는 "어벤져스다. 시빌워"라며 눈을 크게 떴다.
이어 이지혜는 "절친노트도 나가고, 기자회견도 하고 힘들었다"며 "한 번씩 맛이 확 간 이미지가 돌아오기가 쉽지 않더라"고 과거 샵 멤버 서지영과의 과거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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