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강승윤 "어린시절 불쌍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5.07 22: 40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어린 시절의 상처를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에서는 강승윤이 엄마를 먼저 떠나보낸 박여준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승윤은 "저도 어린 시절 엄마랑 둘이 살았다"며 "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어린 시절 스스로 불쌍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맨날 집에 혼자 있고 어머니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여준이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여준이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반달친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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