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민효린 “19살 때 JYP 연습생..선예·재경과 함께”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5.06 23: 26

 ‘슬램덩크’에 출연한 민효린이 “19살 때 JYP 연습생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6일 방송된 KBS 2TV 금요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자신의 꿈이었던 걸그룹에 재도전했다.
이날 민효린은 “19살 때 대구 길거리 캐스팅으로 JYP 오디션을 봤다. 3차 오디션을 통과하고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시 찍은 사진에는 레인보우 재경 원더걸스 선예 등이 있었다.

그는 “대구에서부터 서울까지 통학을 했다. 울기도 진짜 많이 울고 생각도 정말 많이 했다. 그래서 연습생을 그만 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도 안 되고 통학비도 안 되고..JYP에서 인재들을 진짜 많이 잘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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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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