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회 앞둔 ‘욱씨’, ‘007’ 뺨치는 비밀 임무 수행에 긴장감↑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5.06 19: 14

종영까지 2회를 남겨 두고 있는 ‘욱씨남정기’가 007 첩보 작전을 방불케 비밀 임무 수행으로 끝까지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을 예정이다.
JTBC ‘욱씨남정기’ 측은 6일 이날 방송되는 15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환상의 팀워크로 비밀 작전에 나서는 남정기(윤상현 분), 한영미(김선영 분), 박현우(권현상 분), 장미리(황보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으로 미루어 봤을 때, 이날 방송은 그야말로 강태수 팀장의 수난시대로 채워질 전망. 장미리는 그와 일부러 부딪혀 옷에 커피를 쏟고, 남정기는 그의 얼굴을 대걸레로 때리고는 능청스런 미소를 짓고 있다. 더러워진 옷을 갈아입는 강 팀장 옆에서 눈치를 보며 서류 가방을 바꿔치기 하려는 박현우와 남정기의 고군분투 하는 모습 역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장면은 러블리 코스메틱 식구들이 옥다정(이요원 분)으로부터 이지상(연정훈 분)과 황금화학에 맞설 무기인 비밀장부를 빼내라는 지령을 받은 후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드라마하우스,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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