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송중기·박보검, 팬클럽도 개념..4년째 나눔 캠페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06 07: 05

배우 차태현, 송중기, 박보검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가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한 달간 후원받은 휴지, 샴푸, 린스, 치약, 물티슈와 같은 생활용품과 학용품 등 5톤 분량의 물품을 '명진 들꽃 사랑 마을'에 전달한 것.
‘사랑 나눔’ 캠페인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보육원 유아들과의 놀이봉사와 어린이날 물품후원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사랑나눔 관계자는 “사랑나눔 물품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더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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