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첫방,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홈쇼핑이 온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5.06 06: 30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 온다. 스타들의 재능 기부 홈쇼핑. 이서진와 김종국, 노홍철이 스타들의 재능을 파는 형식인데, 인터넷 생방송을 이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각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호흡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다.
6일 오후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이하 ’어서옵쇼‘)가 첫 방송된다.
'어서옵쇼'는 스타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홈쇼핑으로 이서진과 노홍철, 그리고 김종국의 재능호스트로 나서 각각 재능 상품을 판매한다. 아이오아이의 김세정이 생방 요정으로 나서 보조MC 역할을 맡는다.

지난 24일 오후에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을 한 차례 진행했는데, 이날 노홍철은 로봇 휴보, 이서진은 안정환, 김종국은 송소희 재능 상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몰았고, 좋은 반응들이 나오고 있기에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 출연한 스타들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재능을 팔기 시작했는데, 국악교실부터 축구교실, 요리교실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진행됐다.
이 같은 생방송 녹화분이 본방송에 어떻게 사용될지, 이서진과 김종국, 노홍철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등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쇼’의 첫방송에 걸린 기대와 관심이 높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첫날 녹화는 2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루어졌다”며 “긴 시간 동안 이루어졌음에도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의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안정환, 송소희와 카이스트 로봇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홈쇼핑 판매에 참여해 줬다. 실제로 생방송을 통해 보여준 홈쇼핑뿐 아니라 그 뒤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나를 돌아봐’는 지난 29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joonamana@osen.co.k [사진] OSEN DB. KBS '어서옵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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