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진구, 이번엔 임시완이지 말입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04 09: 44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브로맨스를 선보였던 배우 진구가 이번엔 임시완과 찰떡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영화 '원라인'(가제) 측은 4일, 현재 촬영 중인 '원라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원라인'은 이름, 나이, 신분 등 모든 걸 속여 돈을 빌리는 일명 '작업 대출'의 세계를 배경으로 대규모 대출 사기에 뛰어든 평범한 대학생 민재와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사기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진구는 극 중 첫 눈에 민재(임시완 분)의 자질을 알아보고 스카우트하는 업계 일인자 석구(작업명 장과장) 역을 맡았다. 
앞서 '태양의 후예' 속 서대영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었던 그는 이번에 공개된 '원라인' 스틸 속에서 확인할 수 있듯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나 김지원과의 로맨스는 물론, 송중기와의 브로맨스를 펼쳐보였던 그는 이번엔 임시완과의 찰떡 호흡으로 송중기와는 또 다른 브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원라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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