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해외서도 통한다..아이튠즈 10개국 톱10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5.04 07: 56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국내 음원차트 올킬과 함께 10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톱10을 기록했다. 
악동뮤지션은 4일 0시 새 음반 '사춘기 상'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RE-BYE'는 국내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수록곡 줄세우기도 달성하면서 악동뮤지션의 저력을 입증했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 음반은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각) 기준, 아이튠즈 앨범차트 홍콩과 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또 대만(2위), 싱가포르(4위), 말레이시아(5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5위), 핀란드(7위), 슬로바키아(8위), 노르웨이(10위)를 기록했다. 총 10개국 톱10위 안에 들었다. 미국에서도 73위를 기록 중이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음반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생각의 사춘기를 주제로 잡고 이들만의 개성 강한 음악을 완성해냈다. 특유의 재치와 매력을 잘 살려냈다는 반응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