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보라♥학진, 연습하며 묘한 기류 "잘 챙겨줬다"

보라와 학진이 묘한 기류를 만들며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3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예인 배구팀과 대결을 했다. 이날 보라는 연예팀 배구팀으로 참여했다. 보라는 "이번에 연습하느라 피멍이 들었다"고 자신의 상처를 보여줬고, 아재들은 안타까움으로 쳐다봤다.

보라는 "학진과 같이 연습했다"고 말했고, 이날 학진과 시범을 보였다. 학진이 강하게 토스를 하자, 보라는 "전에 이렇게 안했잖아"라고 투정을 부렸고, 출연진들은 "이 분위기 뭐냐"고 놀렸다.

보라는 "학진이 잘 챙겨줬다. 아대도 좋다"고 말했고, 조타는 "나랑 연습할 때는 안 그랬잖아. 강한 것도 받아야 한다며 강하게 했다. 아대도 못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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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