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이 육귀신을 이겼다. 그리고 김가은이 그에게 복수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12회에서 대길(장근석 분)은 육귀신과 목숨을 건 도박을 펼쳤다.
목숨까지 내건 대길은 "지독하게 운 좋은 놈, 그게 바로 나"라고 하면서 쌍육을 진행했다. 대길은 육귀신이 내놓은 주사위를 모두 내쳤고, 그 때 한 아이가 주사위를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 대길은 자신있게 "쌍삼이 나오면 내가 이기고, 그게 아니면 니가 이기는 것"이라며 "대신 내가 이기면 저 사람들 목숨 다 내꺼다"라고 말했다. 결국 쌍삼이 나왔고, 이 모든 것이 대길의 계략임이 드러났다.
정체가 뭐냐 묻는 육귀신에 대길은 "지독하게 운 좋은 놈"이라고 재차 말했고, 설임(김가은 분)은 육귀신에게 칼을 찌르며 복수를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대박'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