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곽도원 "첫 주연, 나홍진 감독에게 의지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03 17: 13

배우 곽도원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곽도원은 3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곡성'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첫 주연이라 나홍진 감독에게 의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어려웠던 부분은 내가 결혼을 안해서 아이에 대한 일이 닥쳤을때 아이에 대한 걱정이라던지 가정을 지키려고 하는 의지 그 부분이 얼마만큼 표현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감정이 과잉되면 오버스럽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면서 "첫 주연이기 때문에 나감독한테 많이 기대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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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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