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제훈 "이상형 없다...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

 배우 이제훈이 이상형에 대해 “어릴 때부터 기준이 없었다”고 했다.

이제훈은 3일 생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2시의 데이트’에서 “그동안 너무 일만 했던 것을 후회를 하진 않지만 연애에 대해 잊고 살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연애 세포가 죽었나 싶다.(웃음)다시 살리고 싶은 마음에 (인터뷰에서)그런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음악,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4일 개봉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이하 탐정홍길동)에서 이제훈은 나쁜 놈 위에서 노는 새로운 놈 홍길동으로 변신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