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아나 "결혼기념일은 아내가 선물받는 날" 소신발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03 11: 36

이슬기 KBS 아나운서가 결혼기념일 선물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결혼기념일은 아내가 선물받는 날이다. 남자가 무릎 꿇고 결혼하자고 해서 한 거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말에 박명수와 딘딘은 "결혼은 같이 하는 건데 왜 남자만 선물해야 하는 거냐"고 발끈했다. 이들은 결혼기념일과 생일이 비슷한 시기에 겹쳤을 경우 선물과 파티에 관한 대립된 의견을 보였다. 

딘딘은 이슬기 아나운서를 향해 "이 누나 피곤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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