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박찬호부터 잭슨까지..훈련소 모습 대방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5.03 10: 49

 박찬호 선수부터 아이돌 잭슨까지 ‘진짜 사나이’ 동반 입대 특집 멤버들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있는 모 사단의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훈련병 생활을 시작했다. 이번에 입소한 8명은 실제로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반 입대’를 체험하게 된다. 이는 절친한 사이 이거나 형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의외의 절친으로 화제가 된 레전드 스포츠 스타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농구계 황태자 우지원, 무명 시절부터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 온 류승수-조재윤,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며 동고동락한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외국인 멤버 잭슨-뱀뱀 그리고 개그계를 대표하는 쌍둥이 개그 형제 이상호-이상민까지 이들은 사복에서 전투복으로 환복 후 완벽한 훈련병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강원도 철원에 있는 모 사단의 신병교육대에서 신병교육을 받고서 기갑부대로 이동해 자대 배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자대 배치 이후에 최신형 전차와 장갑차를 주력 무기로 하는 첨단 전차대대에서 ‘진짜 사나이’ 사상 역대급의 스케일이 될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5월 중순 방송 예정.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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