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혜리, 효녀스타 1위 '집안 일으켜 세웠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5.02 21: 21

혜리가 효녀스타 1위에 올랐다.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효심이 깊은 스타 특집을 방송했다. 이날 8위는 '보니하니'로 국민여동생이 된 이수민이 올랐다. 이수민은 학업은 물론 방송 일까지 열심히 하며 부모님 속을 한번도 상하게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은 "어머니가 신발을 좋아하셔서 많이 사다드린다"고 밝혔고, 일정의 용돈 외에도 모두 어머니에게 드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7위는 심형탁이 올랐다. 심형탁은 어려운 집안 형편때문에 모델, 배우을 하며 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아버지에게 고급 차를 사드리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6위는 연예계 짠돌이 이준이 올랐다. 이준은 학창시절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자, 자신이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집념으로 짠돌이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머니에게만큼은 돈을 잘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5위는 김유정이 올랐다. 김유정은 5살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으며, 이미 중학생 때 회당 6백만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정은 오든 수입을 부모님에게 드리고 있으며, 엄마 생일 때는 직접 요리까지 하며 효녀 스타에 등극했다.
4위는 남궁민이 올랐다. 남궁민은 최근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리고, 동생 신혼집도 자신이 사준 것으로 밝혔다. 그는 "기계공학과에 간 이유는 엄마가 돈 잘 번다고 가라고 했다"고 밝힐 만큼 부모님에게 착한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중국에서 온 스타 장위안이 올랐다. 장위안은 부모님을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속 한번 썩인 적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형이 어머니 발을 씻어 드릴 수 있는 여자일 만큼 어머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2위는 대세 배우 유아인이 올랐다. 어렸을 때 반항아였던 그는 배우로 성공을 하고 나서 부모님에게 집과 차를 사드리고, 애정 표현도 잘 하는 등 효자 스타에 등극했다.
1위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뜬 스타 혜리가 올랐다. 혜리는 힘든 가정에서 태어나 집안을 일으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어린 시절 단칸방에 살았고, 가족들이 흩어져 살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혜리는 최근 자신이 번 돈으로 가족들이 살 집을 장만했으며, 가족 모두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사진] '명단공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