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오아이, '최파타' 출연 불발…"공간확보 실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5.02 17: 22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최파타' 첫 출연이 불발됐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최근 해당 일정이 갑작스럽게 취소·연기됐다. '최파타'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아이오아이에 대한 질문 공지글 역시 삭제된 상태.
이와 관련해 '최파타' 측은 2일 OSEN에 "방송을 하는 주조(주조정실)가 협소해 여러명이 나와서 토크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넓은 스튜디오를 사용하고자 했는데, 사전 확보를 못했다. 아이오아이는 11명이 아니면 의미가 없으니, 추후 공간확보 후 다시 초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를 공개하며, 5일 장충체육관에서 앨범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데뷔에 앞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시작으로 KBS 2TV '어서옵SHOW', '언니들의 슬램덩크', '배틀트립', JTBC '아는 형님' 등에 개별 혹은 완전체 출연했다.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SBS MTV '더쇼'로 데뷔곡 '드림걸스' 무대를 꾸밀 예정. / gato@osen.co.kr
[사진] '드림걸스'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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