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찬호, 최신형 전차 등 초대형 훈련 받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02 08: 05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측이 동반 입대 특집은 최신형 전차 등 초대형 훈련을 받는다고 예고했다.
‘진짜사나이’ 측은 2일 “신병교육대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뒤, 기갑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게 될 멤버들은 전차대대에서 최신형 전차와 장갑차를 만나 초대형 규모의 훈련들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찬호, 류승수, 조재윤, 잭슨, 우지원, 뱀뱀, 이상호, 이상민 총 8인의 멤버들은 2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날 입대 현장에는 입대를 위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박찬호가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 후 군 면제를 받은바 있다.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첫 군생활이 예고 돼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운동선수 대표로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박찬호-우지원, 무명 시절부터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 온 류승수-조재윤,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오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뱀뱀, 개그계를 대표하는 쌍둥이 형제 이상호-이상민이 멤버다. 방송은 이달 중으로 전파를 탄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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