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오늘은 꽃방..보셔야 한다" 버럭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4.30 23: 41

 방송인 이경규가 눕방, 말방, 낚방에 이어 꽃방을 시작했다.
이경규는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을 통해 일산호수공원에 나섰다. 꽃에 대해 설명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이경규는 "그동안 생명의 존엄성을 가지고 방송하지 않았나. 오늘은 바로 꽃이다. 식물은 약을 추출하는 역할, 신이 준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꽃 가이드를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개했다.

진달래꽃, 수국 등 다양한 꽃을 소개하며 지식을 전달했다. 동시에 자신이 모르는 꽃은 이름을 외우지 않았다며 잡지 말라고 했다.
이경규는 "꽃방을 보셔야 한다"며 이내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더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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