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데이비드 맥기니스 "하정우 추천으로 '태후' 출연"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30 21: 55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악역 아구스로 출연했던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배우로 사는 삶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하정우를 언급했다. 맥기니스는 "LA에서 하정우가 미술 전시회를 열 때 도와주러 갔었다. 당시 하정우가 아구스 역할을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맥기니스는 또 "항상 옳은 선택을 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다짐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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