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규혁, 사상 최대 스케일..재미도 잡을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30 15: 28

'빙속의 전설' 이규혁이 '마리텔'에서 은퇴 이후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을 선보인다.
현역 시절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선수였던 이규혁은 현재는 스케이트 감독 및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현재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규혁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상 초대형 녹화장인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역대 스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를 초대했는데, 이상화는 등장하자마자 이규혁과 티격태격하며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특히 이상화는 “이규혁과는 눈 감고 시합해도 이긴다!”고 폭탄 발언하며 이규혁을 발끈하게 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규혁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에 앞장서며 빙상 스포츠인 스피드 스케이팅 외에 피겨 스케이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는 차세대 피겨 요정 김예림 선수를 초대해 그동안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고난이도의 피겨 기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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