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때린 뒤 괴로워, 자살 생각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9 11: 52

크리스 브라운이 2009년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처벌받았을 때 자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브라운은 27일(현지 시각) 다큐멘터리 영상 '웰컴 투 마이 라이프'에서 "나는 음악으로 세계에서 1인자가 됐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나는 공공의 적이 됐다. 내 자신이 괴물 같았다. 제대로 먹고 자지도 못했다. 자살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여자 친구인 리한나와 차 안에서 다투던 중 그의 얼굴을 수차례 때렸다. 리한나는 소리를 지르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만신창이가 된 얼굴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사건으로 크리스 브라운은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을 용서했고 2013년 재결합했지만 끝내 남남으로 돌아섰다. /comet568@osen.co.kr
[사진] 크리스 브라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