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에 박정아까지..봄신부 女배우들 오시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9 11: 01

여배우들이 줄을 지어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작품 속 캐릭터로서가 아니라 진짜 신부가 되는 그들이다. 
김정은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3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비공개로 소박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쥬얼리 리더에서 배우로 거듭난 박정아는 5월 15일 프로 골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5개월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결실에 팬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일주일 뒤에는 배우 신다은이 결혼식을 올린다.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1년여간 조용히 연애를 즐겼고 마침내 웨딩드레스까지 입게 됐다. 두 사람은 5월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전망이다. 
걸그룹 밀크 출신인 배우 박희본은 6월의 신부가 된다. 현충일인 6월 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경건하게 예식을 치를 계획. 그의 피앙세는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연출한 윤세영 감독으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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