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가 개봉 이틀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개봉 2일 째에 접어든 28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누적 관객수 약 120만명(영진위)을 기록했다.
어벤져스 내부 분열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이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액션, 매력적인 히어로 캐릭터들의 대거 출연 등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개봉 이후 포털사이트에서의 높은 평점이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될 것이란 추측이 크다. 관건은 그 달성 속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