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무협지 능력자 "강소라, 중학교 시절 무협지 썼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4.29 00: 10

 무협지 능력자가 배우 강소라가 무협지 능력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무협지 능력자가 출연해서 능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협지 능력자는 30년동안 무협지를 읽었다고 말했다. 무협지 능력자는 "무협지 덕후가 많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배우 강소라도 무협지 덕후로 알고 있다"며 "심지어 중학교 시절에 '비연신검'이라는 무협지까지 썼다. 제가 '비연신검'을 읽어봤는데 중학생이 쓴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무협지 능력자는 알파고와 세기의 바둑대결을 벌인 이세돌도 무협 덕후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