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후포리 4인방, 일본-독도 얘기에 폭풍욕설 '시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4.29 00: 08

후포리 할머니들이 독도 이야기에 열을 올리며 욕설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할머니들이 커피숍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서방은 최근에 후포리에서 독도로 가는 배 노선이 생긴 이야기를 하며 "일본이 계속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에 할머니들은 "그게 우에 저거 땅이고?"라고 분노를 쏟아내며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그전에 남서방이 할머니들이 욕설을 하는 것에 대해 벌금을 물기로 한 상황. 할머니들은 그런 것에 아랑곳없이 울분을 쏟아내며 "여기 있다"고 시원하게 욕설을 하고 돈을 내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년손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